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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통편집 '당나귀귀' 중식 요리계 대부 스페셜 출연

1주년을 맞은 ‘당나귀 귀’가 설 특집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26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갑 잡는 뚝심 MC로 거듭난 원조 보스 심영순과 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봉사에 나선 양치승 관장의 훈훈한 새해맞이 풍경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설 특집답게 심영순, 김숙, 전현무 3MC가 한복 대통령 박술녀가 제작한 화사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심영순은 한복을 입은 전현무에게 “새 신랑 같고, 너무 멋있네”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김숙이 기대에 찬 표정으로 “선생님 저는요?”라 묻자 칭찬인 듯 아닌 듯 아리송한 팩트 폭행으로 김숙을 당황하게 한 반면 스튜디오에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방송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보스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중식 요리계의 대부로 알려진 이 보스는 오프닝 때부터 심영순으로부터 매콤 살벌한 경고를 받고 진땀을 흘렸다고 해 그가 누구일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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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추후 경과 본 후 판단" 최현석, '당나귀귀' 2주 연속 방송無

최현석 셰프를 2주 연속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없다. 추후 경과를 본 후 판단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재로서 녹화와 관련한 참석 일정이 없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25일 일간스포츠에 "최현석 셰프와 관련해 기존 입장과 같다. 2차 피해를 고려해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상황이다. 논란 이후 (최현석 셰프가) 녹화에 참석한 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통편집을 당한 것에 이어 26일 방송에서도 그의 얼굴을 만나볼 수 없는 것. 최현석 셰프는 지난 17일 사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한 가담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졌다. 최현석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해킹과 관련한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사건 종결로 통보받았다"고 밝히면서 사문서 위조 가담 논란에 대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신중히 처리하기로 했다. "현재 시점에서 사실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함께 출연하는 비연예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19일 방송에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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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측 "2차 피해 고려해 최현석 분량 통편집"[공식]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이 최현석 셰프 분량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은 19일 "현재 시점에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함께 출연하는 일반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도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19일 방송에 최현석 세프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7일 디스패치는 최 셰프의 사문서 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최 셰프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로 합의서를 작성하였다"며 "2018년 8월 휴대폰 해킹이 있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 입장 전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17일 저희 프로그램 출연진 중 한명인 최현석 셰프가 관련된 사건에 대한 보도가 있었고 이에 대해 최현석 셰프는 보도된 사건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함께 출연하는 일반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도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19일 방송에 최현석 세프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습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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